코바늘 6호로 떴어요
135센티 폭에 한가지 색상에 4번의 무늬를 반복해서 뜨고 아주 소량의 실이 남아요
저는 3팩을 주문해서 블랭킷을 거의 완성 단계인데 27볼중 19볼 사용하고 8볼 남았어요
넉넉한 크기로 완성이 되가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블랭킷을 마련했네요~~
여러가지 실들을 쟁여두고도 또 실 욕심이 나서
세일 하는 램스울을 3팩 샀어요 랜덤이라 그리 기대는 안했는데
겹치는 색이 많아서 좀 그렇긴해도 실색상이 잔잔하니 이뻐서 괜찮네요
어떤 작품을 떠야할지 고민하던중 예쁜 패턴을 발견해서 뜨기 시작했는데
참 실과 잘 어울리는 패턴이에요
요즘 유행하는 북유럽풍 블랭킷이 되어가고 있어요~~
댓글목록
작성자 goodsil
작성일 2016-02-08
평점
둥근 타래의 밋밋한 실이 이렇게 좋은 작품으로 만들어짐을 볼때마다
손뜨개로 만드신 실력에 경의와 의욕을 가지게됩니다.
멋진 작품에 어울리도록 더욱 좋은 재료를 만드는 굿실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