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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리 색으로 만들었어요.
수면사라 코가 안 보였지만 더듬더듬 손의 감각에 의지해서 만들었어요 ㅎㅎ
크기는 한 20cm 정도. 한볼 반정도 들었어요. 3볼로 2개 만들 수 있더라구요
여러가지 수면사 써봤는데, 모노베베는 그 중에서도 젤 부드러운 것 같아요!!!
수면사가 다 부드럽긴 한데 조금씩 촉감이 다르더라구요.
근데 모노 베베는 진짜~~부드러워요. 아이보리색 얇은 거라 너무 두껍지도 않고.. 너무 맘에 들어요.
처음에 한볼 사서 만들다가 실 모자라서 더 샀는데, 마음에 들어서 6볼이나 더 샀어요 ㅎㅎ
댓글목록
작성자 goodsil
작성일 2017-02-21
평점
둥근 타래의 밋밋한 실이 이렇게 좋은 작품으로 만들어짐을 볼때마다
손뜨개로 만드신 실력에 경의와 의욕을 가지게됩니다.
소정의 적립금을 적립하였으니 다음 기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멋진 작품에 어울리도록 더욱 좋은 재료를 만드는 굿실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