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 매우연한베이지 6볼, 15호 브라운, 26호 빨강 각각 2볼씩.
바늘 4호.
창문이 대로로 나 있어서, 커튼을 열기가 애매하기도 하고, 햇빛이 너무 많이 들어 만들었어요.
원래 목표는 차분하거나, 화사나거나, 였는데...
만들고나니 단풍과 낙엽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만드는 내내 가을 산이 생각 났어요.
원하는 색상으로는 안나왓지만 ㅠㅠ(전 항상 그러네요ㅠㅠㅠㅠㅠ)
그래도 이뻐요.
달아놓으니 뿌듯하네요.
엣징을 너으려다... 이게 지그재그로 되어버려 포기했어요.
두번재 사진은, 처음에 사이즈 잴 때는 맞는 거 같아서 일단 달아봤을 때 사진이예요.
빛이 이쁘게 나와서 올려봐요.
빨강이랑 브라운은 세번째 사진 만큼 남았어요.
매우연한베이지는 조금 많이 남았네요.
댓글목록
작성자 goodsil
작성일 2017-10-05
평점
멋진 작품에 어울리도록 더욱 좋은실을 만드는 굿실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dd a points.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