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코 잡아서 고무뜨기는 5mm바늘로, 무늬 뜨기는 7mm바늘로 떴어요. 실은 정확하게 4볼 들었어요.

고무드기 6mm, 무늬드기 8mm바늘로 더서 더 흐물흐물하게 떴으면 좋았을걸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목도리 흐물흐물 한 것을 좋아해서...

그리고 50코는 너무 많은 것 같고 46코나 42코 잡아도 충분했을 것 같네요. 다시 든 다면 46코로 떴을 것 같아요. 폭은 지금 18~19cm정도 돼요.

길이는 엄마한테 드릴 것이라서 많이 길지 않게 185cm정도로 했어요.

엄마가 폭 줄어드는 것이 싫다고 해서 아직 세탁은 하지 않았어요. 세탁을 하지 않아도 많이 까슬거리진 않아요.

색도 고급지고 아주 잘산 것 같아요.

3번째 사진은 가까이서 찍으면 색이 다 저렇게 나와서 그냥 무늬만 참고 해주세요.

1,2번째 사진의 색이 실물과 동일하답니다.